리뷰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
인터넷 셔핑 중 다음 [독서 요약][book summary] 을 보고 책의 존재를 알아서 읽었다 - 2019-01-05
기역에 남은 부분
71: 크고 또렷하게
프로젝트 목표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명시하고 프로젝트 참여자 모두가 주기적으로 되새겨야 한다.
왜냐고? 조직에서 개개인의 추구하는 목표가 때로는 상충하기 때문이다.
영업직원은 자신의 수주 금액을 늘리려고 애쓴다. 그래야 자신에게 돌아오는 수수료가 늘어나니까.
제품 관리자는 자기 제품의 수익성을 높이려고 애쓴다. 그래야 상사한태 인정 받을 테니까.
엔지니어는 이번 버전에 약속한 기능을 모두 넣으려고 애쓴다. 그래야 보너스가 많아지니까.
이렇듯 개개인이 추구하는 목표는 서로 일치하지 않는다.
아니, 때로는 서로 충돌도 일으킨다.
조직은 크고 복잡한 유기체다. 그래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면 충돌은 묻혀서 넘어 간다.
"난 엔지니어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
76: 내일은 태양이 뜨리라
XP 는 이런 낙관론에 대응하는 멋진 기법을 제시한다.
‘어제 날씨’ 라는 기법으로, 다음 반복에서 얻어질 생산성은 직전 반복에서 얻은 생산성을 넘어서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어제 날씨에 기반하든 직접 판단하든, 앞으로 사고가 터지지 않을 가능성은 0이라는 사실을 명심한다.
올바로 가정하고 계획하기 바란다
'어제 날씨' : 익스트림-프로그래밍 8장에 나온다